우주비행선

오랜만에 친한 언니 만나 투썸 카페에 가서 차 한잔했어요^^ 제가 좋아하는 카푸치노와 레드벨벳 조각 케이크 먹었더니 피로가 싹~ 풀렸답니다 ㅎㅎ 창가에 앉아서 먹고 싶었는데 손님이 있어 벽 쪽에 자리를 잡았어요. 그래서 배경 사진은 찍지를 못했답니다ㅠㅠ 발이 아파서 언니가 대신 커피를 가져왔어요 엥?? 그런데 하얀 거품 위에 있어야 하는 시나몬 가루가... 언니가 @.@ 카푸치노 잘 먹지 않아서 깜박했다공ㅋㅋ 또 심부름시키기는 그렇고 그냥 먹기로 했지요. 오~~ 레드벨벳 너무 이 뽀요^^ 언니와 저 둘 다 치즈를 좋아하는데 언니는 늘 치즈케이크만 먹다보니 요 맛을 함 먹여보고 싶었어요. 제 작년에 동생이 생일에 선물해주어서 먹어보고 저도 반한 맛이어서 언니도 맛보게 해주고 싶었거든요. 한 입 베어물더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