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비행선

양말목으로 못하는 게 없네요 ㅎㅎ 이번에는 귀여운 귤을 만들었답니다^^ 준비물: 오렌지색 양말목 8개, 잎사귀용 민트색 1개, 가위. 먼저 오렌지색 양말목 한 개를 사진처럼 돌려서 손가락에 끼워주세요. 같은 방법으로 남은 양말목도 돌려서 손가락에 넣어주시고 한 개만 남겨 놓습니다. 오렌지 양말목을 사진처럼 가위로 자릅니다. 그리고 손가락에 끼워져 있던 양말목 사이에 넣어주세요. 긴 양말목을 다 넣으셨다면 이제 묶어준 후에 양쪽을 꽉 잡아당겨주세요. 첫 번째 고리는 두 번 돌려 감아주시고 다음 양말목을 잡아 고리 중앙에 넣어서 빼주세요. 동일한 방법으로 모든 고리를 연결하시면 됩니다. 다하신 후에 이제 앞과 뒤에 두개의 고리가 생길 건데요. 뒤에 있는 고리를 처음 했던 방식대로 고리 속에 쏙쏙 넣어주세요...

오랜만에 양말목 공예 도전했어요^^ 이번에는 사각 바구니를 만들어 보았답니다. 완성하고 보니 너무 이쁘더라고요ㅎㅎ 만드는 과정은 음.. 쪼금 어려웠어요. 영상으로 볼때는 쉬워 보여서 만드는 과정도 찍고 영상도 올려보고 도전하려고 했는데 바닥 코 늘리는 부분이 조금 헷갈려서 사진 찍는 거는 못했다는 ㅋㅋ 만드는고에 열중했답니다^^ 양말목 색은 딱 개만 준비하시면 됩니다. 한 봉당 100개가 들어있어요. 저는 먼지 없고 탄탄한 양말 목을 선호해요. 그런데 요번 바구니 만들때는 늘어짐이 좋은 양말 목이 훨씬 만들 때 수월하고 이쁠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처음은 중앙에 고리를 만들고 9개로 시작을 해요. 그리고 1코당 1개, 다음에는 1코에 3개 등등 계속해서 늘려주시는데 이 부분이 굉장히 중요하더라고요...

올만에 양말목 공예 도전했어요^^ 지난번 사각 모양과 원형 모양 도전했었는데 조카들과 머리띠, 반지, 팔찌 등 만들고 남은 거 올만에 꺼내서 다시 만들어 보았답니다. 남은 양말 목 다 사용한다 치고 만들어 보았어요. 지난번 만든 원형 양말목은 동생이 이쁘다고 해서 주고 제 것 다시 한번 더 만들어 보았습니다. 방석 만들려고 했는데 색이 모자라기도 했고요^^ 이번에는 원톤으로 하기에는 동일 양말목이 부족해서 라인을 다른 색으로 한번 더 돌렸어요. 크기가 커져서 컵 놓기가 훨씬 안정적이네요. 원두커피 연하게 준비하고 큰 조카들이 온다고 해서 자랑? 삼아 원형 컵받침 준비했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원 안쪾이 마치 꽃 모양처럼 보여서 마시면서 눈도 즐거워지는 효과가 있었어요. 이모 솜씨 좋다고 칭찬받았습니다 ㅎㅎ..

양말목 공예 요즘 유행하고 있던데 저도 해보니까 너무 재미있고 실용성 최고예요! 지지난주 어여쁜 조카 둘이 놀러 왔어요. 한 달에 한두 번 자고 가곤 해요. 첫째 조카가 학교에서 배웠다며 양말 목으로 만든 컵받침을 선물해줬어요. 제 눈에서 하트 뿅뿅 날려줬지요~♥0♥ 신기하기도 하고 재미있겠다 싶어 이번 주말에 온다길래 함께 만들어 보려고 급히 주문을 했답니다(궁금해서 먼저 좀 시도해봄요ㅋ) 생각보다 많이 어렵진 않았어요. 영상 보고 따라 하니까 두 번째 만들 때는처음보다 훨씬 빠르고 쉽게 만들어 져서 몇 개 더 만들어 보았지요ㅎㅎ 사은품으로 직조틀도 함께 와서 오~ 득템 한 기분이었고요. 여기저기 판매 후기 보니까 컵받침부터 방석, 러그, 휴대폰 및 텀블러 케이스, 가방, 바구니, 슬리퍼까지 만들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