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비행선

요즘 코로나로 외출을 자제하는 시기인만큼 집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관계로 주말에 '뭐하면서 시간을 보내지?'하던 중 조카의 권유로 피포페인팅을 주문하게 되었어요 언니집에 놀러가면 미술에 관심이 많은 막내조카 옆에서 가끔씩 저도 붓잡아보는 시간을 갖고는 했거든요 ^^ 이모 심심하다고 톡을 했더니 피포페인팅 해서 책꽂이 옆에 두면 어떻겠나요 하더라고요 전에 제가 고흐 작품 하나 방에 놓을까 했더니 그말을 기억했었나봐요 사는거 보다 이모가 직접해서 소품으로 놓아두면 볼때마다 은근 뿌듯할거라고~~ㅎㅎ 그 말에 얼른 피포페인팅 검색해서 요고저고 보다가 아트조이 평이 너무 좋고 후기도 많아서 구매하게 되었어요 당연히 저는 전부터 좋아하는 고흐 작품을 선택하고 싶었지만.. 음... 10*15 사이즈는 이미 품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