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비행선

올만에 양말목 공예 도전했어요^^ 지난번 사각 모양과 원형 모양 도전했었는데 조카들과 머리띠, 반지, 팔찌 등 만들고 남은 거 올만에 꺼내서 다시 만들어 보았답니다. 남은 양말 목 다 사용한다 치고 만들어 보았어요. 지난번 만든 원형 양말목은 동생이 이쁘다고 해서 주고 제 것 다시 한번 더 만들어 보았습니다. 방석 만들려고 했는데 색이 모자라기도 했고요^^ 이번에는 원톤으로 하기에는 동일 양말목이 부족해서 라인을 다른 색으로 한번 더 돌렸어요. 크기가 커져서 컵 놓기가 훨씬 안정적이네요. 원두커피 연하게 준비하고 큰 조카들이 온다고 해서 자랑? 삼아 원형 컵받침 준비했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원 안쪾이 마치 꽃 모양처럼 보여서 마시면서 눈도 즐거워지는 효과가 있었어요. 이모 솜씨 좋다고 칭찬받았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