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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팡'이 밝히는 진실: 어머니 하나님 존재하나? 본문

영상 설교 말씀 함께해요😘

'모팡'이 밝히는 진실: 어머니 하나님 존재하나?

조은 별나라 2020. 12. 9. 23:33

모팡 채널에 어머니 하나님 관련 영상이 최근에 올라왔습니다. 채널의 주된 목적은 정통을 지키기 위해 진리를 외면하는 기성 교단의 오류를 냉철하게 꼬집어 주고 있답니다. 현재 우리가 걸어가는 신앙의 길이 과연 하나님 보시기에 옳은 길인지 아니면 나 자신도 알지 못하는 사이 곁길로 가고 있지는 않은지, 한 번쯤 믿음의 잣대를 재보는 시간을 가져 봐야겠습니다. 자신들의 교리만을 중시하는 현 교계를 향해 신앙의 기준을 무엇에 두고 하나님을 경외해야 하는가 모팡에서 논리적으로 파헤쳐 주고 있습니다. 진실과 거짓의 분별법! 모팡을 통해서 확실하게 판단해 보시기 바랍니다.

 

 

-모팡이 본 꼰대 기성교단의 교리 어머니 하나님은 없다-

 

영국의 국영방송 BBC는 2019년 9월 23일 자사 페이스북에 오늘의 단어로 'kkondae(꼰대)'를 소개합니다. '자신이 항상 옳다고 믿는 나이 많은 사람(다른 사람은 늘 잘못됐다고 여김)'이라는 뜻입니다. 표준국어대사전에 등재된 ‘꼰대’ 이 단어의 뜻은 ‘늙은이’ 혹은 ‘선생님’을 이르는 학생들의 은어였습니다. 나이 많은 ‘기성세대’이면서 무언가를 가르치려는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최근에는 꼰대질(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구태연한 사고방식을 강요)을 하는 사람을 가리키는 의미로 사용되고 있으며, 직장에서는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한’ 권위적인 사람을 보통 ‘꼰대’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이러니 '꼰대'하면 자동 떠오르는 단어가 있습니다. 거부감, 고집, 답답, 막힘, 자기중심적, 권위적인 사고 등등.. 꼰대의 기존 성향은 결국 타인의 생각은 접고 자신의 생각만을 우선순위에 두고 정답은 나다!라는 식의 결론을 두고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꼰대 사고를 가진 사람들은 상대가 내미는 타당한 근거나 논리적인 제시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한 마디로 내 귀와 머릿속에 당신의 말을 수집할 의사가 일절 없다는 겁니다. 막힌 귀와 단절된 편견이 자리하고 있는 사고에 새로운 정보를 넣어보려는 도전은 선을 넘지 못하고 묵살당하고 맙니다. 직장 내 이러한 사례들로 인해 퇴사를 고민할 정도라고 하니 꼰대의 기질이 주는 압박을 무시하기란 쉽지 않은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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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은 꼰대의 성향은 기성교단에도 내재되어 있습니다. 성경의 가장 핵심 어머니 하나님의 기록을 증거로 제시하면 기성교단은 자동 귀를 막습니다. 어머니 하나님은 들어본 적 없다! 아버지 하나님뿐이다! 성경 수십 번 보았다! 내 믿음 생활이 얼마인데! 내가 장로다, 목사다, 그러니 더 이상 들을 말 없다! 마치 꼰대처럼 귀를 막고 눈을 가리고 자신들의 교리에 위배되는 행위는 용납하지 않습니다. 자신들의 교리만 정답이라는 생각에 이성적인 판단을 제대로 하지 못합니다. 영적 공감능력의 상실이 가져오는 오만함은 하나님의 말씀보다 내 지식과 위치, 교리와 전통을 우선순위에 두기 때문입니다. 성내기식 귄위주의가 가져오는 그릇된 사고는 버려야 합니다.

 

오늘날 많은 교회에서 믿는 아버지 하나님! 모태신앙을 시작으로 이제 막 신앙의 길을 걷는 성도들도 모두 처음 부르는 하나님은 아버지입니다. 하나님 앞에 한결같이 '아버지'라는 단어를 사용합니다. '아버지 하나님' 반면 '어머니 하나님'은 불리지 않습니다. 우리의 영혼의 주인이시고 우리에게 영생을 주시는 분은 한 분 아버지 하나님이라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창세기에 기록된 사람을 창조하는 과정에는, 이해가 쉽게 되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이 창조되었다는 것입니다. 바울이 기록한 갈라디아서에는 우리에게 어머니 하나님이 있다고 했습니다(갈 4:26). 그리고 마지막 요한계시록에도 생명수(영생)를 주시는 하나님이 두 분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계 22:17). 천지만물을 창조하시는 역사를 시작으로 새 하늘과 새 땅(천국)을 준비하시는 과정까지 소개된 구원의 책 성경! 저자이신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는 과정 속에 놀라운 구원자의 비밀을 담아 두셨습니다. 하나님의 교회 모팡은 성경의 첫 장을 열고 '우리'로 기록하신 하나님이 누구이신가 확인해보려 합니다.

 

-모팡의 선택 어머니 하나님은 있다! 어디에? 성경에 '우리'-

 

창세기 1장을 펼쳐 보이는 처음 구절이 '태초에 하나님이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신다'는 내용입니다(창 1:1) 곧이어 빛과 어두움을 나누시고 위아래 물을 나누고 땅과 각종 나무와 채소 등을 만드십니다. 그리고 여섯째 날 사람을 만드십니다. 신기한 점은 첫날부터 다섯째 날까지 만드신 만물은 무언가를 본떠 만드시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사람을 창조하실 때는 모델을 지정하시고 그 형상 그대로 만드십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우리'의 형상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자고 말입니다. 사람의 모델이 되어주신 분은 하나님이셨습니다. 더불어 하나님께서 '내가'라고 하지 않으시고 '우리'가 만들자고 말씀하십니다.  일반적으로 대상의 수효가 하나일 때는 '단수'라 하고, 둘 이상일 때 '복수'(複數)라고 표현합니다. 둘 이상의 사람이나 사물의 동작이나 상태를 나타내는 언어가 복수명사입니다. 여기 '우리'라고 지칭하신 복수의 하나님은 누구일까.. 하는 의문이 생깁니다. 하나님께서 천사들의 손을 빌려 함께 만드신 건지 아니면 아버지 하나님 외에 또 다른 누군가가 있는가 하는 점입니다. 성경학자들도 미스터리로 남겨놓은 여기서 '우리'라고 말씀하신 이유, 답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복사해서 만들어진 사람이 누구인지 찾아보면 됩니다. 

 

 

 

 

 

 

하나님께서 남자와 여자를 만드셨습니다. 이유는 하나님의 형상이 남자와 여자 형상으로 존재하시기 때문입니다. 지구 상 모든 남자들은 남성적 형상의 아버지 하나님을 본떠 만들어진 창조물입니다. 반면 여자는 여성적 형상의 하나님을 본떠 그대로 창조가 되었습니다. 아버지 하나님과 여성적 형상의 하나님 두 분의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하셨기 때문에 '우리'(엘로힘)라는 단어를 사용하셨습니다. 세상에 태어나는 사람은 자신을 낳아주신 부모를 가리켜 아버지, 그리고 어머니라고 부릅니다. 아버지는 남성성을 지닌 부모를 가리키는 말이고 어머니는 여성성을 지니신 부모를 부르는 단어입니다. 우리는 거룩하신 하나님의 모습을 닮아 창조된 창조물로써 영혼의 주인 되시는 남성적인 아버지 하나님과 여성적 형상이신 하나님을 어머니 하나님이라 부를 줄 아는 영의 자녀들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 하나님은 아버지와 어머니 두 분이셨습니다. 남성적 하나님께서 당신을 아버지라 부르신 이유도 어머니 하나님을 알려 주시려는 뜻이 담겨 있어서입니다.

 

-꼰대 기성교단 '우리'는 성삼위일 뿐, 진실을 왜곡하지 말기를-

 

기성교단은 창세기 1장의 '우리'는 성삼위일체로 절대 어머니 하나님이 아니다! 여전히 고집스러운 반문을 합니다. 성삼위일체 단어를 풀이하면 거룩한 세분(성부, 성자, 성령)은 일체 즉, 한분 아버지 하나님이라는 뜻입니다. 사람을 창조하실 때 사용하신 단어 '우리'가 성부, 성자, 성령을 가리키는 성삼위일체라면 성부, 성자, 성령 중 누군가는 여성적인 형상의 하나님의 모습을 하고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남자와 여자가 창조되었으니 당연합니다. 그런데 일체라는 단어를 보더라도 성삼위는 한 분을 가리키는 것이지 두 세명을 지칭하는 단어가 아닙니다. 이로 보건대 그들도 자신들의 주장이 억지라는 사실을 인정해야 할 겁니다. 모팡은 어머니 하나님은 없다는 잘못된 신앙의 가치관은 당장 버려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다만 네 고집과 회개치 아니한 마음을 따라 진노의 날 곧 하나님의 의로우신 판단이 나타나는 그날에 임할 진노를 네게 쌓는도다'(롬 2:4~7)

 

이러한 믿음은 하나님이 아닌 나를 중심에 두었을 때 가지게 되는 우월의식입니다. '아는 척' '위해주는 척' '있는 척' 이 세 가지가 꼰대를 가리키는 핵심 단어라고 합니다. '하나님을 아는 척' '하나님을 위하는 척' '믿음 있는 척' 꽉 막힌 척척척!! 은 그만 멈추고 하나님과의 간극을 좁히기 위해 영적 공감 능력을 활짝 펼쳐야 하겠습니다. 대화가 통화지 않는 이유?? 혹시 내 믿음에 꼰대 성향이 있어서 그렇지는 않은지 확인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아버지만을 강요하는 미성숙한 믿음으로는 완전체가 존재하는 천국에 들어가기 어렵습니다. 하나님과 갈등의 골이 더 깊어지기 전에 꼰대 기질은 버리고 지금부터라도 어머니 하나님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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