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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교회가 '안식일'을 주장하는 이유? 본문

진짜와 진실/안식일 예배(☞゚ヮ゚)☞

하나님의 교회가 '안식일'을 주장하는 이유?

조은 별나라 2021. 9. 8. 20:45

하나님의 교회만 유일하게 안식일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많은 교회에서 일요일을 예배일로 지키는데도 하나님의 교회는 유독 안식일 예배를 강조하며 지킨다. 주위의 따가운 시선은 아랑곳하지 않는다. 유별나다 할 정도로 안식일을 고집하는 이유가 궁금해진다.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께서 세워주신 계명을 지킨다. 그래서 많은 신자들은 현재 어려운 시국에도 처한 환경에서 열심히 예배를 지켜가고 있다.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라고 말씀하셨다(요 14:21, 요일 5:3) 그러기에 하나님의 백성이라면, 주신 계명을 소중히 여기고 지켜야 한다.

 

계명을 지킨다는 것은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믿음의 신앙적인 표현이다. 반대로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지 않는 자는 하나님을 믿는다고 강조해도 그들의 믿음은 구원받을 수 없다고 하셨다. 하나님의 교회가 주장하는 안식일이 성경에 증거한 계명이 맞는지 그렇지 않은지 확인하는 시간을 가져보자. 

 

 

'우리가 그의 계명을 지키면 이로써 우리가 저를 아는 줄로 알 것이요 저를 아노라 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는 자는 거짓말하는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있지 아니하되..'(요일 2:3~6)

 

-교회가 예배드리는 목적-

 

먼저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목적이 무엇인지 정확히 짚어보자. 목적을 알아야 길을 잃지 않고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듯, 예배의 목적을 확실히 깨닫고 나면 중요성을 인지할 수 있다. 첫 번째, 예배는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를 깊게 하고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확인하는 동시에 하나님과 하나님의 백성들의 관계를 단단하게 맺게 해주는 의미가 담겨있다(요 4:23). 두 번째는 우리의 죄를 사함 받고 축복을 받기 위해서다 이 부분이 가장 큰 예배의 목적이라 하겠다. 구약시대는 짐승의 희생의 피로 예배(제사)를 드렸지만, 신약시대는 희생양의 실체이신 그리스도의 희생으로 우리가 죄 사함 받고 죄로 인해 멀어졌던 하나님과 화목하게 된다. 셋째,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기 위해서 예배를 드린다. 만물의 창조자이신 하나님께 보이지 않는 가운데 한결같은 사랑으로 우리의 안위를 보살펴 주신다. 이러한 하나님의 사랑에 영광과 존귀를 드리는 예배는 필수다(계 4:11). 넷째로 하나님께서는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는 자들에게 축복을 주신다고 하셨다. 모든 예배는 하나님의 축복이 약속되어 있기에 그 은혜에 감사하고 경배를 드리기 위해 예배를 드린다(왕상 3:4~14). 하나님께서는 예배드리는 자들에게 죄 사함과 구원의 은혜를 약속해주셨다. 예배는 우리를 축복해주시기 위해 준비해주신 하나님의 크나큰 사랑이 담긴 규례다. 

 

 

 

 

살펴본 대로 하나님을 믿는 신앙에 있어 복의 가치를 아는 사람은 예배는 지킨다. 그런데 오늘날 많은 교회가 일요일 예배를 지키고 있는 반면 하나님의 교회는 유일하게 토요일 안식일 예배를 지키고 있다. 하나님을 믿는 신앙인에게 필수적인 주간 규례, 어느 날에 지키는 게 맞는지 혼란이 되리라. 하나님의 교회는 안식일을 어떻게 지키게 된 것일까? 그들의 예배 날이 성경에 근간한 것인지 보다 확실한 증거를 성경의 말씀으로 살펴보자.

 

-하나님의 교회 안식일은 누구의 가르침?-

 

 

 

창세의 역사 속 안식일은 창조주의 권능을 기념하는 날이다. 성경이 말하는 안식일은 일곱째 날로 기록하고 있다. 안식일은 모세시대 십계명으로 넷째 계명에 지키라 기록해주실 정도로 그 의미가 크기에 하나님꼐서 법으로 선포해주셨다. 구약시대뿐 아니라 신약시대에도 안식일을 지킨 기록을 성경에서 찾아볼 수 있다. 신약 성경은 예수님도 사도들도 안식일을 지킨 역사를 기록하고 있다.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자기의 규례대로 회당에 들어가사..'(눅4:16). 성자 시대 구원자이신 예수님께서 당신의 규례라고 하시고 규칙적으로 안식일을 지키라 말씀하신다. 그 뜻을 받들어 예수님의 사도들도 안식일 규례를 지키었는바 바울도 안식일을 지킨 기록을 성경은 보여준다(행 14:2). '안식일마다 바울이 강론하고..'(행 18:4). '안식일 마다' 이 대목에서 알 수 있는바 바울은 예수님 승천 이후에도 성도들과 함께 모여 안식일 예배를 지켰다는 사실을 확인해 볼 수 있다.

 

 

저희가 가보 나움에 들어가니라 예수께서 곧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가르치시매(막 1:21)

또 다른 안식일에 예수께서 회당에 들 아가사 가르치실새(눅6:6)

안식일에 한 회당에서 가르치실 때에(눅13:10)

 

 

어떠한 이들은 안식일은 예수님 승천 이후  폐지가 되었다고 주장을 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제자들도 안식일을 지킬 필요가 없다. 그런데도 분명 안식일마다 지켰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어떤 이들은 성경의 앞뒤 문맥은 살펴보지 않고 안식일은 폐지가 되었는고 그릇된 주장을 펼치기도 한다. 예를 들면 호세아 2장 11절의 '희락과 절기와 월삭과 안식일과 모든 명절을 폐하고..' 이 말씀을 내세우는데 11절 앞뒤 문맥을 살피면 이 내용은 바알을 숭배하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담긴 절기를 폐하신다는 말씀이다. 이외에 여러 주장이 있지만, 분명한 사실은 예수님과 사도들은 안식일을 지켰다는 점이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이러한 반론을 펼치는 자들의 주장을 묵살하고자 주신 말씀이 있다.

 

 

 

 

마태복음 24장은 말세를 경고하신 예수님의 예언이 말씀이 기록된 장이다. 세상 끝 징조를 예언하시고 또 안식일에 관한 말씀도 주셨다. 큰 환난이 있을 그때가 안식일이 되지 않기를 기도하라고 하셨다. 안식일을 지켜야 하는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환난의 날이 안식일이 된다면 누구라도 지키기가 어려워지리라. 그러기에 안식일이 되지 않기를 기도하라고 당부하신 말씀이다. 안식일은 그만큼 세상 끝날까지 지켜야 하는 하나님의 규례라는 점을 확실하게 알아볼 수 있다. 

 

-하나님의 교회가 지키는 안식일이 토요일인 증거는?-

 

창세기부터 등장하는 안식일! 그리고 이 날은 성경에 백회 이상이나 언급된 하나님의 중요한 계명이다. 그러면 이제 안식일은 어느 날에 지키는 것이 맞는 걸까.. 예수님의 부활한 날을 살펴 안식일을 확인해 볼 수 있다. 

 

'예수께서 안식 후 첫날 이른 아침에 살아나신 후'(마가복음 16:9)

'일요일 이른 아침, 예수께서 살아나신 후'(공동번역)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 운명하시고 일요일에 부활하셨다. 그래서 오늘날 많은 교회가 일요일에 부활절을 지키고 있다. 부활절이 일요일이라면 그 전날 안식일은 언제인가 당연히 토요일이다. 우리가 보는 요일제도는 분명 일요일 전날을 토요일로 표기하고 있다. 위의 말씀을 공동번역에서 쉽게 번역해주고 있는바, '일요일 이른 아침에 예수께서 부활하신 뒤'라고 기록했다. 일요일이 부활절로 그 전날 토요일은 안식일 된다. 천주교회에서 발행한 교부들의 신앙이라는 책자 108쪽에도 '성경의 안식일은 토요일이지 일요일은 아니다' 명백히 기록하고 있다. 달력, 사전 등을 살펴도 분명 일곱째 날 안식일은 토요일이 확실하다. 하나님께 죄 사함과 축복을 약속받는 날은 일요일이 아니라 토요일이다. 예수님께서 세상 끝날이 안식일이 되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하라고 하신 이유다.

 

하나님의 교회가 안식일을 지키는 이유는 지극히 성경적일 뿐 아니라 예수님께서 사도들이 본보인 초대 신앙을 고스란히 전승하고 있다고 하겠다. 하나님의 교회만이 하나님께서 인정하는 안식일 규례를 정확히 지키고 있다는 뜻이 된다. 그런데 수많은 이들이 현재 일요일을 예배일로 착각해 지키고 있다.. 2천 년 전 예수님께서 가르침주신 주간 규례는 안식일뿐인데 일요일은 대체 어디서 튀어나온 것일까..?

 

-일요일 휴업령, 정치적 의도에서 빚어진 일요일 예배-

 

고대 로마의 황제 콘스탄티누스 1세(306∼337년 재위)라 하면 로마를 재통일 시킨 황제로 유명하다. 또한 밀라노 칙령을 선포로 신앙의 자유를 인정했던 왕이기도 하다. 그런데 이런 그의 밀라노 칙령과 더불어 일요일 휴업령은 정치적인 의도와 더불어 기독교의 예배일을 일요일로 변개하는 결과를 가져온다. 

 

 

321년 일요일을 예배의 날로 규정한 법령을 내린 것이다. 이 법령은 주의 날을 이교의 제전 일고 동등한 수준의 절기로 인정한 것이며.. 이교도들을 잘 달래는 일도 필요했다. 그의 목적은 그리스도교가 전 제국을 하나로 묶어 줄 시멘트가 되도록 하자는 것이었다고..[교회사(초대 편) 대한 기독교서회, 2000, 193쪽]

 

로마는 다양한 이방인들의 거주로 인해 다신교를 숭배하고 있었다. 콘스탄티누스는 기독교를 위해 일요일 휴업령을 내린 것이 아니다. 로마제국을 하나로 묶어줄 시멘트로 기독교를 택했다. 기독교를 핍박하기보다는 자신의 정치적 기반을 든든히 만들어줄 중심으로 기독교 세력을 중심으로 혼란스러운 기존의 이교 세력을 통합하려는 목적이 있었다. 더군다나 콘스탄티누스 황제는 일요일을 신성히하는 기존의 태양신교와 하나님의 가르침을 떠나 일요일 예배를 지키고 있었던 기독교(서방 교회)를 통합하려는 의도에서 일요일 휴업령을 내린 것이다. 

 

 

미드라는 태양의 신이었다. 미드라교는 일요일을 성일로 간주했다. 이 이교적 종교의 추종자들에 의한 이날의 숭배는 콘스탄티누스 황제가 일요일을 제국의 휴일로 선정하게 하는 데 공헌하였다.
[기독교 백과사전 제14권, '주일' 설명 중에서, 기족 교문사 1998, 116쪽]

 

정지적인 의도에서 일요일 휴업령이 내려졌고, 그 결과 이 칙령으로 인해 일요일이 기독교의 예배일로 확립되어 지금까지 일요일 예배가 성행하고 있는 것이다(단7:25). 기독교와 태양신을 통합하려는 한 황제의 정치적 야심에서 발생한 일요일 예배를 우리는 절대 배격해야 하겠다. 이러한 이유로 일요일 예배는 성경에 단 한 줄도 기록되어 있지 않다. 하나님의 백성은 성경대로 안식일 예배를 지켜야 한다. 안식일은 하나님의 백성이라 인정받는 증표이기도 하다.

 

 

 

 

안식일을 더럽히는 자 다시 말하면 지키지 않는 자는 반드시 죽일지며 그 백성의 생명이 끊어진다고 하셨다. 구약에는 실제로 안식일을 범하는 자는 돌로 맞아 죽는 역사도 기록되어 있다(민 15:32). '주여 주여, 아버지 아버지' 하나님을 외친다 해도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안식일을 어기는 잘못을 저지른 자들은 용서하지 않으신다고 하였다(마 7:21~23). 예수님께서 전파하신 복음 외에 다른 복음 전하면 천사라 할지라도 저주를 받는다고 경고하셨다(갈 1:6~9). 스스로 하나님의 믿음을 확정할 수는 없다.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그것이야 말로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증거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교회는 안식일을 주신 규례대로 지키고 있다. 하나님의 교회가 지키는 안식일이 죄를 사함 받고 하나님의 백성이라 인정받는 증표를 허락받는 소중한 규례요 법이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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