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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일상/감사하면 즐거움이💖

'어여쁜 손'

조은 별나라 2020. 8. 5. 23:48

조그맣고 뽀얀 어여쁜 손

한 손으로도 다 감싸안을 만큼 작은 천사의 손

 

잠시 잡고 있던 손을 놓고 있자니

곁을 떠나지 않고 다시 잡아 주길 바라며

옷자락을 붙잡고 떠나지 않는 어여쁜 손

 

금새 놓칠새라 다시 잡아주자

안도의 숨을 내쉬듯 

처음보다 더 꼭~ 쥐어 잡는다

 

그 손길이 너무 곱고 앙증맞아

나도 처음보다 더 꼭 감싸주자

남은 손도 모자라 보드라운 볼까지 다가온다

 

그렇게 잡은 두 손에 행복은 담겨 서로에게 따스한 빛이 된다=^^=

 

 

 

출처:pixabay

 

 

 

-조그마한 나의 별들-

방학을 해서 오랫만에 조카들이 놀러왔답니다

주말을 함께 보내고 돌아 갔는데요

 

막내 아이가 유독 저를 따르고 좋아해서인지

어디를 가더라도 꼭 제 손을 잡고 놓치를 않아요 ㅎㅎ

 

그 모습이 너무 어여쁘고 귀엽공 고마워서

시로 표현?!ㅎㅎ 해보았답니다

(이웃 블로거님이(https://bookroom73.tistory.com/3)시를 쓰시기에

저도 늦은 밤 함 따라해봤어요ㅋ)

 

행복은 아주 작은 곳에서 부터 시작되는거 같아요

함께 좋은 추억을 간직하고 서로가 기억한다면요

 

제게는 꼬꼬마 천사들이 있어 행복한 추억을 하나하나 

간직하고 가끔씩 꺼내볼 수 있어 같이 하는 시간이 고맙답니다

절로 미소가 입가에 쓱~~^____^

 

이번주는 자주자주 폰에 저장된 꼬꼬마들의 사진에 눈길이 갈거 같아요♡0

모두 즐거운 밤 아! 편안한 밤 되세요

저는 '편안한 새노래' 듣다 코~ 할려고요 고럼바이바이~

 

 

https://www.youtube.com/watch?v=Fj6uiHvYH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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