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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교회 유월절로 천국 입성한다 본문

진짜와 진실/새언약 유월절 ☜(゚ヮ゚☜)

하나님의 교회 유월절로 천국 입성한다

조은 별나라 2020. 11. 27. 04:07

-천국 가는 유월절 하나님의 교회-

 

하나님의 교회는 유월절을 지키는 사람이 천국에 들어간다고 주장한다. 이는 진정 옳은 주장일까? 유월절이 아니고는 천국 입성은 불가능한 것일까? 전 세계에 세워진 수많은 교회 중 유독 하나님의 교회만이 유월절을 매우 중시하고 있다. 이들의 신념은 확고하다. 굳은 밑바탕에는 예수님께서 주신 말씀의 위력을 믿기 때문이란다. 이천 년이라는 시간을 넘어서 현시대 되살아난 유월절 안에 숨겨진 예수님의 뜻은 무엇이었을까. 하나님의 교회가 들려주는 성경 속 예수님의 약속이 담긴 유월절을 살펴보고자 한다.

 

-하나님의 교회가 말하는 천국 가는 방법-

 

 

 

 

 

 

 

 

예수님께서는 거짓 없는 참된 말씀으로 생명의 진리를 전해주셨다. 바다 건너편 가버나움에 모인 무리들을 향해 오병이어의 기적보다 더 위대한 생명의 말씀을 들려주신다. 하늘로서 내려온 생명의 양식이 예수님 자신이라고 말이다. 내가 생명의 떡이라, 나를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않을 것이다, 내가 하늘로서 내려온 산 떡이니 나를 먹는 자 영생하리라(요 6:33~51). 세상의 생명을 위하여 기꺼이 내어 놓으신 당신의 살과 피였다. 모인 유대인들이 앞다투어 따지듯 되묻는다. 어떻게 자신의 살을 주어 먹게 할 수 있을까..라고, 인자(예수님)의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 그가 영생을 얻는 자라 하신다. 한치의 거짓이 없는 진실된 말이라 하셨다. 그렇다면 결과적으로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살과 피를 먹여 영생을 주기 위해 사람으로 이 땅에 오셨다는 말씀이다. 어떻게 이러한 일이 가능할 수 있을까 의문점이 생긴다.

 

죽음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이 영원히 살 수 있다는 전제하에 주어지는 양식이라면 무엇이라도 먹지 못할 게 있을까. 그러나 사람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라니 괴리감이 느껴지는 말이다. 그러나 예수님은 연이어 동일한 말씀으로 믿지 못하는 저들의 마음이 수긍하기를 바라신다. 믿을자가 있을까 싶은 그때 열두 제자는 무리들과는 다른 믿음을 지녔다. 사람의 입에서 나오는 언어이나 이 말씀은 영생을 주는 구원자의 음성으로 들린 것이다. 베드로와 제자들은 영생의 말씀으로 바로 알아들었기에 예수님의 곁을 떠나지 않고 그의 뒤를 따랐다.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 주여 영생의 말씀이 계시매 우리가 뉘게로 가오리까' (요 6:63,66)

 

하나님의 교회는 이 대목을 지목한다. 베드로 처럼 예수님의 살을 먹고 피를 마시면 영생을 가진 자라 하신 이 내용을 믿어야 한다고 말이다. 현재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고는 있지만 초림 때와 마찬가지로 이 말씀을 깨닫지 못해 안타까워한다. 예수님께서 알려주신 영생을 얻는 유일한 방법을 사실로 믿어야 한다고 말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실 수 있을까? 그리고 열두 제자는 예수님의 살과 피를 어떻게 먹고 마셨을까? 성도들은 하나같이 입을 모아 '유월절'이라 답한다.

 

 

-유월절을 기념하고 영생 얻는 하나님의 교회-

 

 

 

 

 

 

 

 

'유월절 양을 잡을 무교절일이 이른지라 예수께서 베드로와 요한을 보내시며 가라사대 가서 우리를 위하여 유월절을 예비하여 먹게 하라' (눅 22:7~8)

 

무교절이라 하면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운명하신 날이다. 바로 전날 저녁 예수님은 특별한 만찬을 제자들과 계획하시고 준비하게 하신다. 베드로와 요한에게 모두가 먹을 수 있도록 유월절을 준비하라고 분부하셨다. 유월절에 제자들과 함께 할 특별한 만찬이 준비되고 있었다.

 

 

 

 

 

 

 

 

떡을 들어 축사하신 후에 떼어 나누어 주시면서 이 떡이 예수님 자신의 몸이라고 하신다. 잔 안에 들어있는 포도주를 가리켜 당신의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라 하셨다. 이 떡과 포도주는 너희를 위해서 주는 것이니 이 날을 잊지 말고 오래도록 간직하여 당신의 뜻을 전하기를 바라신다. 유월절 떡과 포도주에 담긴 하나님의 뜻은 결국 영생 체인 당신을 희생하면서 내어주신 살과 피로 인해 누구라도 먹고 마시어 생명을 얻기를 원하셨던 거다. 희생으로 내어주신 생명의 만찬이었기에 이 날, 유월절을 기억하여 달라는 말씀이다. 예수님의 숭고한 희생과 사랑이 느껴지는 대목이지 않을 수 없다. 결론적으로 유월절은 영생하는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는 그리스도의 언약이 담긴 소중한 날이다. 

 

그런데 현재 많은 교회에서는 왜 유월절을 지키고 있지 않은 걸까? 예수님 승천하신 이후에도 사도들과 성도들은 유월절을 지켰음을 성경은 기록하고 있다(고전 5:7~8, 10:16~17).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유월절이 사라진 이유를 살펴보자.

 

-유월절을 폐지시킨 그날-

AD 325년 니케아 공의회 유월절 폐지결정!

부활절과 유월절을 합쳐서 일요일에 지켜라!

 

325년 6월 19일 최초로 소아시아에서 기독교 공의회가 열린다. 로마의 황제 콘스탄티누스는 자신의 별궁에 주교들을 불러 모았다. 로마 제국을 재 통일시킨 콘스탄티누스는 제국을 안정시킬 목적으로 기독교 교리를 선택한다. 이날 역사상 가장 아이러니한 일이 벌어진다. 예수님 부활하신 일요일에 그리스도의 죽으심을 기념하는 유월절 성만찬을 함께 행하라는 내용이다. 분명 부활절과 유월절의 의미는 다르다. 지켜지는 날짜 또한 다르다. 그런데도 황제의 강압적인 권위로 예수님 부활하신 일요일에 성찬식을 거행하기로 결정된다. 

 

예수님 승천 이후 그리고 사도들이 하나 둘 세상을 떠나면서 로마교회의 주장이 점차 영향력을 행사하기 시작한다. 하층민에서 귀족에 이르기까지 입교자가 늘어나면서 그리스도의 가르침은 점차 변질되기 시작했고 로마를 중심으로 서방 교회의 새로운 전통이 만들어진다. 

 

-제1차 유월절 논쟁-

 

서방 교회의 새로운 전통은 결국 성력 1월 14일 저녁에 성만찬(유월절)을 지켜오던 동방 교회들과 충돌이 일어난다. 이 문제는 155년경 로마교회 지도자인 아니케터스와 서머나 교회 감독 폴리캅 사이에 논쟁이 일어난다. 예수님의 제자 요한의 가르침을 받은 폴리캅은 매년 지켜오던 유월절은 예수님으로부터 계승되어 온 점을 강조하였고 둘은 서로의 의견만을 주장한다 결과 없이 논쟁은 마무리가 되었다.(교회사 초대 편 J.W.C 완드 저, 이장식 역, 대한 기독교서회)

 

이후 197년경 유월절 논쟁은 다시 충돌한다. 로마교회 감독 빅터는 유월절 다음의 첫 일요일에 성찬식을 행하는 '도미닉 규칙'을 주장한다. 여러 교회에 도미닉 규칙을 강요한다. 서방 교회들은 로마교회의 결정에 따르기로 하지만 아시아 교회들은 이를 거부했다. 에베서 감독 폴리 크라테스는 빅터에게 사도 빌립, 요한 등 이전의 사도들은 성력 1월 14일에 유월절을 지켜왔다는 점을 강조한다. 2차 유월절 논쟁으로 서방 교회와 동방 교회는 유월절을 지키느냐 지키지 않느냐로 구분되었다.

 

 

 

 

 

'우리는 진정 올바르게 절기를 지키고 있습니다. 열두 사도의 한 사람인 빌립과.. 요한도.. 이 사람들은 모두 조금도 빗나가지 않고 신앙의 규칙을 따르면서 복음에 따라 14일을 유월절로 지켰습니다.. 나는(폴리 크라테스) 8대 전임 감독입니다. 나를 협박하기 위해 취해지는 일에 놀라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위대한 사람들은 사람에게 순종하기보다 하나님께 순종해야 한다'라고 말했기 때문입니다. (유세비우스의 교회사 유세비우스 팜 필루스 저, 엄성옥 역)

 

-3차 유월절 논쟁-

 

여러 차례 로마 교황들은 계속해서 유월절을 없애고자 했지만 모두 실패로 돌아갔다. 그러다 결국 325년 로마 콘스탄티누스 황재가 주재한 니케아 회의를 통해서 생명의 진리 유월절이 폐지가 된다. 유월절을 폐지하고 성찬식을 부활절에 행하기로 결정한다. 유월절이 없어지자 부활절 날짜도 정할 수 없어 춘분 후 만월 다음의 첫 일요일로 정했다. 이후 로마의 결정을 따르지 않고 유월절을 지키는 교회들은 이단으로 여겨 모진 박해와 핍박을 당했다.  

 

 

 

 

 

 

유월절을 지키는 사람은 이단으로 간주되었다. 그렇다면 유월절을 세워주신 예수님도 사도들도 이단이란 말인가. 많은 교회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구원받고자 믿음을 지켜나간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고 예수를 주로 믿는다 시인하고 있다. 그렇지만 예수님의 뜻인 유월절은 지키기를 거부한다. 역사는 유월절의 폐지는 결코 하나님께서 결정하신 일이 아님을 보여주고 있다(단 7:25). 진정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거짓 없이 사실대로 지키는 곳은 하나님의 교회뿐이었다. 과연 누가 천국 입성이 가능할지 의문이 든다(마 7:21~23).

 

-천국은 영생을 얻은 자가 입성-

 

천국을 소망하는 하나님의 교회는 유월절이 천국 가는 방법이라고 단언한다. 천국은 영생을 얻지 못한 자는 들어갈 수 없는 곳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이 땅에 사는 사람 치고 죽지 않는 인생은 없다. 그런 한정적인 삶을 살아가는 우리도 하나님의 유월절을 지키고 영생을 얻게 되면 천국에 들어갈 수 있게 된다. 그 이유가 천국은 죽음이 없는 곳으로 죽는 몸으로는 천국 문을 통과할 수 없지만 유월절로 예수님의 살과 피에 참예한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얻은 자로 천국 입성이 가능하다는 뜻이다. 

 

 

 

 

 

 

 

 

우리는 누구나 아픔과 괴로움을 동반하는 삶을 살아간다. 부귀영화를 누리는 시간이 주어져도 결론은 허망한 인생에 한탄만 남을 뿐이다. 위대한 업적을 누렸던 이들도 결국에는 사망의 곡소리로 생을 마감했다. 그런데 천국이라는 곳은 애통도 곡하는 아픔도 눈물도 없는 곳이다. 천국 입성 전 경험했던 이 땅에서의 모든 서러움과 아픔을 다시 느끼지 않을 것이라 하였다. 천국은 말로 형언할 수 없을 만큼 아름답고 기쁨이 넘쳐흐르는 곳이라는 사실이다(계 22:5, 잠 8:30, 욥 38:7). 그러한 곳에 가기 위해서 지금 우리는 영생체가 되는 새 언약 유월절을 지켜야만 한다. 이천 년의 시간을 넘어서 다시 유월절이 지켜진다는 사실만 보더라도 하나님의 구원의 시간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하겠다. 하나님의 교회가 유월절을 중요시 여기는 이유를 이제 깨달아 바로 보인다. 새 언약 유월절이야 말로 하나님의 약속이 담긴 영생의 진리라는 확신이 선다. 

 

'우리가 시작할 때에 확실한 것을 끝까지 견고히 잡으면 그리스도와 함께 참예한 자가 되리라' (히 3:14)

 

유월절로 시작된 생명의 약속을 끝까지 놓지 않고 잡는 인생이 지혜와 생명을 가진 천국 들어갈 자격이 있는 자다. 하나님의 교회는 천국 가는 그 날까지 유월절의 끈을 절대 놓지 않으리라. 더불어 영원을 사모하는 모든 이들의 귓가에 유월절 지키기를 원하고 원하셨던 예수님의 간절한 음성이 들리기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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