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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유언은 왜 '유월절' 일까_. 본문

진짜와 진실/새언약 유월절 ☜(゚ヮ゚☜)

예수님의 유언은 왜 '유월절' 일까_.

조은 별나라 2020. 8. 17. 00:35

예수님의 유언은 '유월절'

 

유언: 유언은 죽음이 임박했을 때 세상에 남기는 고인의 마지막 간절한 뜻이 담겨있다. 그래서일까 남겨진 사람들은 이러한 고인의 뜻을 받들어 일심으로 유언을 지키고자 노력한다. 유언은 남겨진 자의 앞날을 위한 고인의 당부이자 바램이기도 하다

 

여기 이천 년의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군병들에게 끌려가시기 전 예수님께서 남겨주신 유언이 있다. 예수님께서 남겨주신 유언은 무엇이었을까.. 함께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예수님의 유언-

삼십세에 침례를 받으시고 영적 복음 사역에 전념하셨던 예수님! 삼년 반이라는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기나긴 시간동안 천국 소식을 전파하는 발걸음은 쉴새없이 이 동네에서 저 동네를 두루 다니시며 구원의 기별을 전하셨다

 

'예수께서 온 갈릴리로 두루 다니시며 천국 복음을 가르치고 전파하셨더라'(마4:23)

 

완전케 하신 율법의 대한 교훈, 분냄의 교훈, 구제, 기도와 금식,비판의 교훈, 원수를 사랑하라신 교훈, 우상숭배금지, 진정한 믿음이란, 가라지의 비유, 무화과 나무의 비유, 천국 혼인 잔치의 비유, 말세의 징조도 예언 하시고 자신의 죽음 또한 에언하신 예수님.. 수많은 가르침 중 죽음을 눈앞에 두신 가운데 전심을 담아 전해주신 진리가 있으니 바로 '유월절'이다

 

'지금 준비하고 있는 이 유월절 지키기를 얼마나 원했고 원하였는지 아느냐'(눅22:15)

 

마치 삼년 반 동안 본보이신 복음의 마침표를 유월절로 마무리 하시겠다는 의미를 담듯이

그렇게 예수님께서는 유월절을 새언약으로 세우시고 유언처럼 남기신다.

 

 

왜 예수님의 유언은 유월절이어야 했을까? 하루밤이 지나면 모진 채찍질과 손가락질 속에 골고다 언덕을 오르시는 수모를 당하셔야 한다. 십자가에 장장 여섯시간 동안 매달리는 극한의 고통을 감당하셔야 하것만 유월절이 대체 얼마나 중대한 날이기에 지키기를 원하고 또 원한다 말씀하신 걸까?

 

-마지막 유언이 유월절이어야 하는 이유-

 

십자가 고난 죽음의 앞날을 이미 알고 계셨던 예수님은 전날 저녁 열두 제자에게 특별한 마지막 만찬을 준비케 하신다.

 

 

상위에 올려져 있는 떡과 포도주가 당신의 살과 피가 되어서 먹고 마시는 자는 영원한 생명을 얻는다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 당시 제자들은 예수님의 말이 믿어졌을까? 어디서나 먹고 마실 수 있는 떡과 포도주이지 않은가

 

'유월절 떡을 가리켜 먹고 영생하는 이 떡이 내몸이라
잔 속에 이 포도주는 영원한 생명을 주는 내 피라 먹고 마셔라
그래야 영생을 얻게 된다'(요6:53~54/눅22:7,19~20)

 

지금 이 말씀을 하고 계신  분이 누구이신가 바로 '그리스도'시다. 어느 누가 떡 한 조각을 내어 주며 이 것이 영생의 떡이고 포도주 한잔을 내어주며 여기 담긴 포도주가 영생의 포도주라 말할 수 있을까 이는 예수님만이 하실 수 있는 말씀이다. 구원자께서 만이 유월절 새언약 안에 자신의 살과 피를 담아 죽음의 고통으로 몸부림치는 영혼을 살리는 위대한 생명의 만찬을 허락해주실 수가 있다.

 

그래서 유월절은 우리가 다시 영생의 길로 가는 구원의 진리이자 예수님의 마지막 유언이 되어서 지금 이 시대에도 전 인류에게 전해지고 있다.

 

watv.org

-유월절 유언은 현재에도 유효하다-

 

유월절의 신비한 능력은 기나긴 어둠의 터널을 지나 다시 되살아났다. 지금도 많은 사람들은 예수님을 구원자로 믿고 천국 소망을 품고 살아간다. 그런데 왜 예수님의 유언은 깨닫지 못하는 걸까.. 예수님과 제자들이 나눈 마지막 만찬으로만 기억되고 있는 현실이 참으로 안타깝다.

 

'유언은 유언한 자가 죽어야만 견고해져서 효력을 발휘한다'(히9:17)

 

예수님께서 남겨주신 유언은 사망의 짐을 안고 살아가는 이 시대 우리에게도 여전히 유효하다. 예수님을 사랑하는 자는 예수님의 계명을 지킨다. 마지막 구원을 받는 백성은 하나님의 계명을 소중히 지켜나간다.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고 예수님을 믿는 자'(계14:12)

 

유언을 무시했던 지난 날의 행위를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바라보실지 깊이 회고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 마지막 만찬석에서 하신 예수님의 말씀이 사무치게 느껴진다.

 

'내가 너희와 유월절 지키기를 원하고 원하였노라'

 

지금도 우리가 유월절 지키기를 간절히 바라고 계시리라_.

 

https://www.youtube.com/watch?v=Z2cNIKQeX2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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