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비행선

어머니 하나님 반박: 요한계시록 '신부'는 실제 성이다? 본문

진짜와 진실/어머니 하나님(❁´◡`❁)

어머니 하나님 반박: 요한계시록 '신부'는 실제 성이다?

조은 별나라 2020. 12. 26. 00:49

어머니 하나님을 반박하는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하나님을 제대로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온전히 아는 사람은 어머니 하나님을 인정하게 된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새 언약의 법을 마음에 새기고 준행하는 자는 훗날 하나님을 알게 되리라 하였다(렘 31:31~34). 구약성경에 2500회나 엘로힘으로 기록된 복수의 하나님을 가리키는 말씀이다. 새 언약의 법에 순종하는 자들만이 깨닫는 어머니 하나님! 반대로 새 언약을 순종하지 않는 사람은 어머니 하나님을 알지 못하니 결국 성경을 왜곡하는 오류를 범하게 된다. 예를 들면 요한계시록의 천국 혼인잔치의 신부를 가리켜 하늘에서 내려오는 실제 성(건물)이라는 주장이 그중 하나다.

 

-신부는 하늘 어머니가 아니라 성이라는 어머니 하나님 반박론-

 

요한계시록은 사도 요한이 밧모섬(AD81~96년경)에 유배 생활을 하던 중 그리스도가 재림하실 때 예언을 계시로 받아 기록한 장이다. 초림 예수님을 영접한 사도 요한, 재림 시에 일어나는 예언을 계시로 받던 중 그는 그때까지 상상조차 해본 적이 없는 가장 놀라운 성경의 비밀을 마주하게 된다. 

 

 

 

 

천사가 요한에게 보여준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 문장 그대로 읽게 되면 실제 성이 하늘에서 내려오는 장면으로 보인다. 하늘에서 성이 내려온다, 그리고 그 성은 거룩하다. 하늘에서 내려오기에 거룩한 성이라 칭한 것일까. 여기서 말하고 있는 예루살렘은 실제 성이 아니라 마지막 때 사람들 앞에 나타나는 거룩하신 어머니 하나님을 예언한 것이다. 이해를 돕기 위해 앞서 1절의 내용부터 연속해서 살펴보자.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데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모습이라고 했다. 그리고 이어지는 말씀에 땅으로 내려온 예루살렘을 하나님의 장막(육체)으로 표현했다. 말씀을 살펴보면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은 하늘에 계신 하나님으로 예언의 때가 되면 땅으로 내려와 사람들과 함께 육체를 입고 계신다는 뜻이다. 육체로 임하시는 하늘 예루살렘 어머니 하나님과 함께 하는 자는 생명수도 받게 된다.

 

천사가 보여준 거룩한 성 예루살렘은 어린양의 아내, 신부다. 여기서 어린양은 다시 오시는 재림 그리스도를 가리킨다. 재림 그리스도에게 준비된 아내는 신부다. 저들의 주장대로라면 재림 시에 어린양, 그리스도의 아내는 건물과 같은 성이라는 뜻인데 실제 성(건물)이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신부 같은 모습이라니... 상식적으로도 도무지 얼토당토 아니한 주장이다. 또 한 가지 예루살렘이 실제 성이라면 여기 등장하는 천국 혼인 잔치의 신랑인 어린양 도 실제 동물을 의미한다고 봐야 한다. 그러나 어린양으로 상징되는 분은 신랑이다. 재림 그리스도를 어린양으로 상징했듯이 신부도 마찬가지다. 신부 역시 실제 성이 아니라 예루살렘 성으로 상징된 것뿐이다. 그리고 하나님의 영광이 있어 지극히 귀한 보석 같고 수정같이 맑아 빛을 발하는 성이라 했다. 현재 이런 성이 세상에 어디 있는가. 요한이 보았던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은 성이 아니라 하늘 어머니가 확실하다. 

 

-성이 생명수를 준다? 어머니 하나님 반박론-

 

 

 

 

저들의 주장이 오류라는 점을 하나 더 짚어보자면, 요한계시록의 '신부'가 실제 성일 경우 성이 생명수를 준다는 뜻이 된다. 하나님이 누구신가? 만물을 말씀으로 창조하시는 권능을 지니신 분이다. 인류에게 영생을 주실 수 있는 전지전능하신 분은 하나님뿐이다(계 21:6). 생명수(영생)는 하나님만이 주실 수 있다. 성부 시대 생명수의 근원은 여호와 하나님이시다. 성자 시대 생명수를 주시는 분은 예수님이셨다. 말도 못 하고 움직이지도 못하는 성이 생명수를 주기 위해 '오라' 외칠 수는 없다. 성이 생명수를 준다? 상식적으로도 이해할 수 없는 논리다. 성은 생명수를 줄 수 있는 입장도 아니며 받는 입장도 아니다. 생명수를 주는 예루살렘 신부는 하나님이 확실하다. 이로 보건대 예루살렘이 실제 성이라는 어머니 하나님 반박 주장은 거짓말이다.

 

-천국 혼인 잔치의 신부는 육체로 오시는 어머니 하나님-

 

요한계시록의 신부를 좀 더 정확히 이해하기 위해 초림 예수님께서 알려주신 천국 혼인 잔치의 비유를 살펴보도록 하자. 신약 당시 천국 혼인 잔치의 비유를 살펴보면,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셔서 혼인 잔치에 초청된 성도들에게 생명수를 주기로 되어있다.

 

 

 

 

어찌하여 예복을 입지 않고 여기 들어왔느냐 하니.. 그 수족을 결박하여 바깥 어두움에 내어 던지라.. 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으니라(마 22:12~13)

 

천국 혼인 잔치의 비유에 예수님은 아들인 신랑의 입장으로, 청함을 입은 자(택 함입은 자)는 구원받을 성도들로 비유하셨다. 이 말씀 속에 구원자는 육체를 입고 오셔서 택한 백성들을 혼인 잔치에 부르는 입장에 있다(요 7:37~38). 초림 당시는 예수님께서 홀로 이 땅에 오셔서 생명수를 주시려 혼인 잔치에 오라 부르신다. 그러나 마지막 재림 시에는 신부 되시는 어머니 하나님도 육체를 입고 오셔서 생명수를 주기 위해 오라 외치신다.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여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 아내가 예비하였으니.. 세마포는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어린양의 혼인 잔치에 청함을 입은 자들이 복이 있도다(계 19: 7~9)

 

어린양의 혼인 기약이 치러지는 시간이 이르렀다. 어린양의 아내가 이 땅에 등장할 준비가 되었다는 뜻이다. 어린양 되시는 재림 그리스도와 어린양의 아내가 준비한 혼인 잔치에 초청을 받아 발걸음 하는 자들이 복을 받게 된다. 초림 때는 육체를 입고 임하신 예수님을 믿고 영접하는 자들이 구원을 받았지만 재림 때는 어린양 이신 아버지 하나님과 그의 아내 되시는 신부, 어머니 하나님을 함께 영접해야 구원의 복을 받게 된다. 그러므로 요한계시록의 신부는 육체로 나타나신 구원자를 의미하는 것이지, 결코 성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계시록의 천국 혼인 잔치의 신부는 생명수를 주시는 구원자 곧 어머니 하나님이시다. 서두에 언급한 대로 새 언약을 지키면 어머니 하나님을 바로 깨달아 알게 된다. 새 언약 안에 거하지 못하는 자들이 외치는 어머니 하나님 반박 주장은 성경의 예언을 무시하는 그릇된 편견일 뿐이다.

 

 

 

 

 

갈라디아서 4장 26절> 어머니 하나님 반박 참고>>

어머니 하나님 반박: 갈라디아서 4장 26절과 창세기 1장 26절?

어머니 하나님 반박 요소로 정말 많이 쓰이는 것 중 하나가 '갈라디아서 4장 26절'과 '창세기 1장 26절'이다. 이는 하나님의 교회에서 어머니 하나님을 증거하는 핵심 구절들이다. 반박 논리에 대

stephen0537.tistory.com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