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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 유업은 어머니 하나님의 자녀에게만 주어지는 축복!(아브라함 가정의 역사) 본문

진짜와 진실/어머니 하나님(❁´◡`❁)

천국 유업은 어머니 하나님의 자녀에게만 주어지는 축복!(아브라함 가정의 역사)

조은 별나라 2021. 11. 17. 21:08

천국 유업을 얻기 위해 이 시대 우리는 누구를 믿어야 할까? 성경의 답은 '어머니 하나님'이다. 아버지 하나님만을 믿는 반쪽짜리 믿음은 결코 천국의 후사가 될 수 없다. 왜 어머니 하나님이셔야 하는가. 지금까지 한 분의 하나님을 믿고 있는 신앙인들에게 있어 어머니의 등장은 파격적 이리라. 그러나 성경의 가르침을 살펴보자면, 지금 우리가 믿고 섬겨야 하는 하나님은 두 분으로 아버지, 어머니라 기록하고 있다. 이를 아브라함의 가정의 역사에서 살펴볼 수 있는데, 아브라함 가정의 후사를 결정하는 일은 하나님에게 있어 매우 중대한 문제셨다. 아브라함의 가정의 역사는 단순한 후사 결정이 아니었다. 오늘날 우리가 누구로 인해 천국에 가게 되는지를 알려주는 중요한 힌트가 담겨 있기 때문이다. 아브라함 가정의 후사가 되는 조건, 과연 누구로 인해 결정되는지 오늘 심도 깊게 살펴보도록 하겠다.

 

-예수님의 비유속 등장하는 '아버지 아브라함'-

 

 

누가복음에는 예수님께서 주신 구원과 직결된 여러 비유의 말씀이 등장한다. 그중 '부자와 나사로'(눅16:19)의 비유를 보자면, 거지 나사로는 죽어 천사들에게 받들려 아브라함의 품에 들어간다. 죽은 부자는 나사로와는 반대로 지옥에 가게 된다. 음부에서 고통 중에 부자가 아버지(하나님)를 부르게 되는데 신기하게도 아브라함을 부른다. 천국도 지옥도 우주를 주관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그곳에서 아버지라 불리는 분도 분명 하나님이셔야 한다. 그런데 부자는 '아버지 아브라함'을 찾고 있다. 아브라함은 구약에 등장하는 인물로 하나님을 진실로 섬겼던 믿음의 조상이다. 메소포타미아 갈대아 우로에서 태어나 75세에 가나안으로 이주한다. 마므레 상수리 근처에서 육체로 임하신 하나님을 극진히 대접하여 아들(이삭)을 얻었음은 물론이며 이후에 복의 근원이라, 큰 민족을 이루리라는 약속까지 받게 된 축복된 삶을 살았던 인물이다.

 

그런 그를 왜 예수님께서는 비유 속에 하나님으로 나타낸 것일까? 그리고 거지 나사로는 천사들에게 받들려 갔으니 천국에 가있는 것일 텐데 왜 아브라함의 품에 안겨 있는 것일까? 예수님의 비유에서 아브라함은 하나님을 표상하고 있다. 또한 아브라함의 유업을 물려받는 후사는 하나님의 나라 천국을 물려받을 하나님의 후사를 표상한다. 그러면 지금부터 창세기로 넘어가 아브라함 가정의 상속자가 결정되는 과정을 살펴보도록 하자.

 

-아브라함 가정의 역사는 천국 후사를 알려주는 예언-

 

 

아브라함의 가정의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내용은 후사를 결정하는 것이다. 가정이나 기업, 나아가 한 나라의 왕의 후사를 결정하는 일은 매우 중차대한 문제다. 그런데 아브라함은 자식이 없었다. 대를 이를 자가 없으니 당연히 자신의 핏줄로 후사를 둘수 없었다. 고민 끝에 집에서 부리는 하인중 가장 총명한 자(엘리에셀)를 상속자로 결정하기로 한다. 이러한 사실을 하나님께 고한다(창 15장).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의 몸에서 날자가 있어 그를 후사로 정하리라 하신다. 사라는 자녀를 생산할 수 없는 몸이었기에 자신의 하녀(하갈)를 아브라함에게 주어 대를 잇기를 원했다. 그리고 얼마 후 하갈의 몸에서 아들이 태어났으니 '이스마엘'이었다(창 16장). 아브라함은 기쁜 마음으로 하나님께 이스마엘을 후사로 결정하겠노라 고한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거절하신다. 아브라함의 몸에서 나온 자라 할지라도 그의 아내 사라의 몸에서 태어난 자가 아니면 결코 후사로 결정할 수 없다는 이유에서였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사라와의 사이에서 자녀를 얻을 것이며 그 이름도 '이삭'이라 정해놓으신다. 그리고 그의 후손 '이삭'으로 말미암아 영원한 언약을 세우리라 예언하신다(창 17장). 물론 아브라함은 100세가 되었고 사라도 99세가 되었기에 그 말씀을 믿을 수 없었다. 하나님께서는 그런 그들에게 당신께서 능치 못 할 일은 없다 확신하신다. 하나님의 언약으로 인해 100세에 아브라함은 사라와의 사이에서 이삭을 얻게 된다. 그리고 결국 아브라함의 모든 유업은 이삭에게 돌아간다(창 21장).

 

-유업의 절대적인 조건은 '어머니'-

 

아브라함은 자녀가 두명이었으며 모두 아들이었다. 첫째는 이스마엘, 둘째는 이삭! 그런데 이 당시 장자의 권리는 특별했다. 장자는 아버지 계통만으로 그 집의 모든 소유물과 유업을 독차지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결과는 둘째인 '이삭'이 물려받았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하나님께서 처음 종의 신분인 엘리에셀을 후사로 결정하지 못하게 하신 이유는 명확하다. 아브라함의 씨가 아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이스마엘은 분명 아브라함의 자녀였다. 아브라함도 만족하고 그를 후사로 세우고 싶어 했다. 하나 하나님의 뜻은 하갈인 종의 여인에게서 태어난 자는 결코 후사로 결정할 수없다 하신다. 그렇다면 이삭이 최종적으로 아브라함의 유업을 물려받게 된 이유는 결국 '어머니' 자유자 사라가 절대적인 조건이었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의 후사를 결정하는데 적극적인 개입을 하였던 이유는 아브라함의 후사를 결정하는 과정을 통해서 이 시대 우리에게 알려주고자 하신 중요한 메시지가 담겨 있기 때문이다. 예수님의 '부자와 나사로'의 비유에서 아브라함은 하나님을 표상했다. 아브라함의 후사는 하나님의 후사를 표상한다. 하나님의 후사가 되어 천국 유업을 얻기 위해서는 이삭이 그러했듯이 우리도 어머니 하나님을 믿어야 천국의 유업을 물려받을 수 있다. 어머니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고는 결코 하나님의 후사가 될 수없다. 그래서 성경은 구원 얻을 자녀들을 가리켜 약속의 자녀, 자유자이신 어머니의 자녀라 칭하고 있다.

 

 

-어머니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주어지는 천국 유업-

 

 

갈라디아서에 등장하는 '아브라함의 두 아들'(갈 4:21~26) 비유를 보자. 아브라함이 두 아들이 있는바, 하나는 계집종에서 태어난 이스마엘이다. 이스마엘은 육체를 따라 났다 하였고, 자유하는 여자에게서는 하나님의 약속으로 말미암아 이삭이 태어났다. 이것은 비유로 두 여자는 두 언약이니 하나는 종의 신분으로 구원받지 못한 종을 낳은 자니 시내산에 있는 예루살렘(현재 이스라엘)이고, 다른 여인은 위(하늘)에 있는 예루살렘으로 자유자(하나님) 우리 어머니라 하셨다. 하늘의 예루살렘 어머니! 즉, 자유자이신 우리의 어머니 하나님을 가리키고 있다. 사라의 자녀였던 이삭이 유업을 얻었던 것처럼 우리도 하늘 예루살렘 어머니의 자녀가 되면 천국 유업을 물려받게 된다. 이어지는 말씀을 살피보면, 어머니의 자녀를 약속(요일 2:25'영생')의 자녀라 하였다. 성경은 계집종의 아들이 자유하는 여자의 아들로 더불어 유업을 얻지 못하리라 한다. 성경은 계집종의 자녀가 아닌 자유하는 어머니의 자녀만이 천국의 후사가 될 수 있다고 기록하고 있다. 이것이 아버지 하나님의 뜻이다.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의 후사를 결정하는데 직접적인 개입을 하셨던 이유는 이 시대 우리도 어머니의 자녀가 되어야 구원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었다.

 

-천국 유업을 주시려 하늘에서 내려오신 어머니 하나님-

 

 

하늘에 좌정하신 어머니 하나님께서 때가 되자 이 땅에 오셨다. 어머니의 자녀가 아니고는 천국 입성은 불가능하기에 사람으로 임하셨다. 아버지 하나님께서 그러하셨듯 어머니께서도 육체 옷을 입고 우리와 같은 사람의 모습으로 오셔 생명수를 쉼 없이 허락해주시고 계신다. 어린양(아버지 하나님)의 아내로 신부로 이 땅에 오셔서 당신의 자녀들을 부르고 계신다(계 2:17). 어머니의 소식을 듣는 자, 영혼의 갈급함으로 목마른 자, 어머니의 자녀가 되기를 원하는 자는 오라 부르신다. 이러한 어머니의 간절한 외침을 결코 외면하지 말아야 하리라. 아버지의 계통만으로 절대 유업을 얻지 못한 이스마엘과 같은 신세가 되지 않기를 바라본다. 어머니와 함께 하는 축복된 삶도 앞으로 가게 될 천국도 장차 왕 같은 제사장의 자리에 서게 해 주실 분도 오로지 어머니 하나님이시다. 어머니의 자녀만이 천국 유업을 얻게 되리라. 이것이 아버지 하나님의 뜻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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