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교회 늦은 비 성령 받는 날 초막절을 아시나요?

하나님의 교회는 가을 절기 나팔절을 시작으로 대속죄일을 지키고 마지막 초막절을 준비하고 있다. 늦은 비 성령을 내려주시는 뜻깊은 날이 바로 초막절이기 때문이다. 초막절은 구약 시대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들이 지켰고 이후 신약시대 예수님과 사도들도 지켰던 절기다. 마지막 성령시대를 살아가는 하나님의 백성들은 초림 때와 마찬가지로 초막절을 지켜 하나님의 성령을 듬북 받아 기쁨 마음으로 복음 전파에 동참한다. 스가랴 선지자는 초막절을 지키러 오지 않는 자에게는 늦은 비(성령)을 내리지 않을 것이라 예언하였다. 초림 당시 예수님께서 말씀을 주신바 오순절과 초막절을 지키는 자에게 성령을 내려주리라 약속 하셨다. 현재 전 세계 하나님의 교회가 지속적인 성장을 하는 이유! 바로 늦은 비 전도의 성령을 받아 복음을 전하기 때문이다. 

 

-초막절의 유래-

 

하나님께 처음 십계명을 받아 시내산에서 내려오던 모세는 금송아지 우상 숭배를 하는 이스라엘 백성을 목격하고 분노하여 들고 있던 석판을 던져 깨뜨린다(출35:15~19,26~28). 이일로 인하여 이스라엘 백성은 3천 명 죽임을 당하고 모세와 백성들은 자신들의 죄를 자복하고 회개하며 하나님께 용서를 구한다. 간절한 그들의 회개에 하나님께서는 두 번째 십계명을 허락하사 모세는 시내산에 올라 석판을 받아 내려온다. 이 날을 죄 사함을 받은 날로 정하사 현재 '대속죄일'(성력 7월 10)로 지켜지고 있다(출34:28~29,레 23:27~29). 모세가 두 번째 십계명을 받아 내려오던 날부터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은혜에 감동을 받아 너나 할거 없이 십계명을 보관할 성막을 짓기 위해 그달 15일부터 7일간 성막 지을 재료를 모으기 시작한다(출 35:4~29,36:5~7). 하나님께서는 성막 지을 재료를 모으던 이 날을 기념하여, 대대로 지키도록 명하셨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해마다 초막절을 잊지 않고 지켜간다. 7일간 종려나무나 화석류 나무, 버드나무 등을 각종 나뭇가지를 모아 성전 마당에 초막을 지어 거하기도 했다.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고 보살피며 기쁜 마음으로 함께 절기를 지켰다(느 8:9~18,레 23:39~43).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칠 월 십오일은 초막절이니 여호와를 위하야 칠일 동안 지킬 것이라.. 너희가 토지소산을 거두기를 마치거든.. 종려나무 가지와 무성한 가지와 시내 버들을 취하여.. 너희는 매년 칠일 동안 여호와께 이 절기를 지킬찌니 너희 대대로의 영원한 규례라.. 너희는 칠 일 동안 초막에 거하되..'(레 23:33~43)

 

초막절의 유래와 의미 - 초막절은 유대인의 명절일 뿐인가?

 

-초막절의 예언은 어떻게 성취가 되었나-

 

이 모든 절기는 장래 일의 그림자다(히 8:5). 초막절은 성령시대라 할 수 있는데, 가을 농작의 마지막 거두는 추수 때를 카리 켜 마지막 시대 남은 하나님의 백성을 하늘 창고로 거두어들이게 된다. 초막절의 가장 큰 의미가 여기에 있다. 구약시대 초막절에 모으던 각종 나무들은 전 세게 흩어진 백성을 을 모은다는 뜻이다(렘5:14). 구약시대 이스라엘 백성들이 금,은,포,목재등을 자원하여 가져와 성막을 지을 재료를 모았던 역사는 마지막 시대 성전 재료로 표상된 구원받을 백성들을 모으는 것으로 예언이 성취된다(렘 5:14). 하늘 예루살렘 성전 재료인 십사만 사천 성도들을 모으기 위해서 지금 우리는 초막절을 지켜 늦은 비 성령을 충만히 받아야 한다.

 

'초막절을 지킬 것이다 천하 만국 중에 그 왕 만군의 여호와께 숭배하러 예루살렘에 올라오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비(성령)를 내리지 아니하실 것인즉.. 초막절을 지키러 올라오지 아니하는 열국 사람을 치시는 재앙을 그에게 내리실 것이라'(스 14:17~19)

 

성경은 초막절을 지키러 올라오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비(성령)를 내리지 않으리라 예언하였다. 재앙을 받는다는 경고의 말씀까지 기록하고 있다(고전 3:16~17/엡 3:20~22). 하나님께서 거하실 성전 재료를 모으는 일은 사람의 능으로는 이루어질 수 없다. 오직 하나님께서 내려주시는 성령을 충만히 덧입어야만 가능한 일이다. 칠일 동안 진행되는 절기 기간 동안 간절한 기도로써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야 온전한 구원의 역사가 완성된다. 예수님께서도 초막절을 지키신 이후 성령을 내려주시리라 친히 말씀하신 장면이 있다. 

 

-하나님의 교회 초막절은 약속하신 성령 받는 날-

 

'초막절이 가까운지라.. 명절의 중간이 되어 예수께서 성전에 올라.. 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가라사대 누구든지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라리 하시니 이는 그를 믿는 자의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요 7:1~2,14,37~39)

 

초림 당시 상황을 보더라도 예수님께서도 친히 초막절을 지키셨고 당신을 믿는 자는 생수의 강 '성령'을 내려주시리라 하셨다. 이는 아무에게나 허락되는 축복이 아니다. 오직 초막절을 지키는 자들에게만 주어지는 축복이라는 사실을 확인해 볼 수 있다. 여기서 눈여겨볼 내용이 한 가지 더 있는데 말씀을 살피자면, 예수님을 믿는 자들에게 성령을 주신다 하셨다. 그 이유는 성자 시대 구원자가 예수님이시기 때문이다. 성부 여호와의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 주어지는 성령이 아니었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지금 하나님의 교회에서는 예수님을 믿으며 초막절을 지키고 있을까.. 물론 당연하다. 하나님의 교회는 예수님도 믿고 안상홍 님도 믿는다.

 

안상홍 님께서 성령시대는 동방 땅끝 대한민국에 또 다른 새 이름으로(계 3:12,2:17) 임재하신 초림 예수님이기 때문이다. 회파 된 성경의 모든 진리와 절기를 회복해주신 분이 바로 안상홍 님이시다. 그러기에 오늘날 많은 교회가 있지만 그 가운데 성경의 기록된 3차 7개 절기(유월절, 무교절, 초실절, 칠칠절, 나팔절, 대속죄일, 초막절)를 지키는 곳은 하나님의 교회가 유일하다. 재림 그리스도 안상홍 님께서 세우신 교회가 바로 하나님의 교회 한 곳이기 때문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생명수를 주시는 근원지, 비밀중의 비밀 요한계시록에 기록된(계22:17) 신부(어머니 하나님)을 믿고 증거하고 있다. 하나님의 교회만이 성령과 신부를 영접하여 초막절을 지키는 가운데 늦은 비 전도의 성령을 받고 있으니 날로 복음이 전파되어 교회가 성장하는 건 당연한 결과라 하겠다.

 

2019 나팔절·대속죄일·초막절 대성회 - 하나님의교회 뉴스

 

그러나 현재 많은 교회에서는 가을에 추수감사절을 지키고 있다. 추수감사절은 성경에 존재하지 않는다. 1620년 영국 청교도들이 신대륙(미국)으로 이주한 다음 해 가을 첫 수확을 감사하며 지낸 날을 1789년 11월 워싱턴 대통령에 의해 국경일로 제정되면서 기독교에서 지켜내려오고 있다. 성경은 사람의 계명을 지키는 자, 불법을 행하는 자는 결단코 구원이 없다고 하였다(마 15:7~9/7:21~23).

 

절기를 지키는 자는 절기에 합당한 복을 받게 된다. 하나님께서 절기를 세우시고 대대에 지키라 하신 뜻을 우리는 깊이 깨달아야 하겠다. 초막절 성령은 마지막 하늘 예루살렘 성전을 완성하는 성령을 받는 유일한 방법이다. 하나님의 교회 가을 마지막 절기 초막절이 내일(양력 10월 21)부터 일주일간 진행된다. 지금 우리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문제는 초막절을 지켜 하나님께 성령을 받을 것이지 반대로 멸시하여 재앙을 받을지 심각히 고민해야 할 때이다.